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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나만 아는 국내 여행 숨은 명소 찾기 - 경북 영주 -

by 곤네르방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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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는 유서 깊은 사찰과 서원, 고택 등 한국 전통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여행하기 좋은 명소들이 많습니다. 아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1. 부석사



- **소개**: 부석사는 676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신라 시대부터 이어온 역사를 자랑합니다. 사찰 경내의 무량수전은 한국의 대표적 목조건축물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특징**: 무량수전 앞 마당에서 바라보는 서쪽 풍경은 일몰 명소로 유명하며, 건물 전체가 ‘배흘림 기둥’으로 유명해 독특한 건축미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부석사의 아름다운 계곡과 울창한 숲 속 경관은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2. 소수서원


- **소개**: 소수서원은 1543년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서원으로, 성리학을 전파한 안향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서원 내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조선 시대 서원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 **특징**: 소수서원은 조선의 학문과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장소로, 강학당과 장서각 등의 건축물이 고풍스럽습니다. 서원 인근에는 작은 연못과 소나무 숲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으며, 서원 앞쪽에는 유물 전시관이 있어 다양한 역사 자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삼판서고택


- **소개**: 삼판서고택은 조선 후기의 판서를 지낸 인물이 지은 고택으로, 조선의 전통 가옥 구조를 고스란히 보존하고 있습니다. 
- **특징**: 삼판서고택은 고풍스러운 기와와 목재로 지어져 한국 전통 가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마당과 정원을 비롯해 옛날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전통 가구와 장식품들이 남아 있어 조선 시대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4. 선비촌



- **소개**: 선비촌은 조선 시대 선비들이 살던 마을을 재현한 테마 마을로, 전통적인 생활 방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 **특징**: 한옥 체험, 전통 의상 입기, 다도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비촌에서는 전통 예절 교육도 진행하고 있어 조선 시대 선비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조용한 시골 풍경이 매력적이어서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입니다.

5. 무섬마을


- **소개**: 무섬마을은 ‘물이 둘러싼 섬’이라는 뜻의 전통 마을로, 낙동강 지류에 둘러싸인 독특한 지형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통 한옥들이 밀집해 있어 옛 마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 **특징**: 무섬마을은 돌다리와 오래된 기와집들이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전통 민속촌 느낌을 주는 사진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마을 중앙을 흐르는 강과 주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합니다. 무섬마을에서는 전통 농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6. 근대문화거리


- **소개**: 근대문화거리는 영주의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곳으로, 일제강점기와 근대 역사와 관련된 건물들이 남아 있습니다.
- **특징**: 근대 건축물들과 함께 카페, 갤러리, 소품 가게 등이 있어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영주 근대문화거리에서는 일본식 건축물과 한국 전통 건축물이 혼재한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거리는 SNS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영주의 이곳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어,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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